[수사일보]서귀포시는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「2019년 제2기 창업아카데미」를 운영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대비하여 창업 정보 공유 및 경영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
교육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총 30명이 참여하여 5일간 총 25시간 동안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운영 및 수강생과 함께하는 창업아이디어 발표 등 다양한 과정의 창업 교육이 이루어지며, 총 80%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.

교육 내용은 창업시장 동향 및 정부지원 시책,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피칭 스킬, 창업 마케팅 전략,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, 정보 보안 및 지식재산권 이해, 창업아이디어 발표 대회 등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에게 적합하면서도 실무에서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 된다.

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를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, 특히 올해 개소한 창업보육기관 인 스타트업베이와 연계한 단계별 창업 교육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정보 공유 및 인적네트워크 구성 등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며, 내년에도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적응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.

이문수 기자